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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직관적 느낌을 옮기는 것이죠
비어있음으로 채우는 여백, 그만의 언어로 말을 건넨다 “그림은 그리는 것이 아닙니다. 직관적 느낌을 옮기는 것이죠.” 동양화가 강호생(55) 작가의 말이다. 컬러풀한 바탕에 넉넉히 여백을 두고, 번지듯이 지나간 물감의 흔적이 보이는 그의 작품들과 맞닿아 있는 말일 것이다. 화가는 여섯 번째 감각을 지녔을까? 지금도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꿈을 꾼다는 그는 탐스럽게 핀 구름 속에서 아기의 모습이 보이고, 눈부신 빛기둥 속에서 사람의 형상이 느껴진다고 말한다. 꼬마 화가로 이름났던 어린 시절 어린 시절의 강호생은 색깔이 나오는 것만 잡으면 무조건 그림을 그렸다. 당연히 동네에서 소년의 별명은 ‘화가’가 됐고, ‘그림’하면 강호생을 떠올리는 유명인사가 됐다. “우리 동네에서 저를 두고 놀리는 말이 있었어요. 미술을 하면 가난하게 산다고 걱정을 많이 하던 동네 어르신들이 가난한 삶을 이야기 할 때 ‘호생이처럼 산다’고 하셨지요.” 라며 지금은 너털웃음을 짓지만 그의 부모님 역시 그림 그리는 것을 반대하셨고, 결국 그는 청주상업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따면서도 주판알보다 여전히 붓이 좋았던 그는 미술 대학에 가기로 결심했다. 홍익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청주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한 그는 대학에 가면서 원 없이 그림을 그렸다고 말한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학교에 가고 가장 늦게 나왔어요. 수위아저씨가 제게 열쇠를 맡길 정도였으니까요. 특히, 첫눈 오는 날 교정에서 그림 그렸던 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첫 눈이 쏟아지던 해였는데 화선지 한 뭉치와 붓을 들고 교정으로 나갔지요. 쏟아지는 눈 속에서 그림을 그리는 저를 보고 기이하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저와 붓이 하나가 되던 순간이었습니다.” 여백, 비움과 채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훌륭한 기법 “어떤 글자가 보이느냐”며 그가 한 장의 종이를 내민다. 가만히 들여다보니 하얀 바탕에 ‘니’라는 글씨가 보인다. 그는 바탕을 바꾸어 보라며 그러면 다른 글자가 보인다고 설명한다. “여백은 그런 것입니다. 어느 것을 바탕으로 보느냐에 따라 본질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지요. 본질이 여백이 될 수 도 있고, 여백이 본질이 될 수도 있는 것. 즉, 여백이 있음으로 해서 본질이 살아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을 듣고 그의 작품들을 다시 보니 먹의 농담이 드러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여백을 살려주기 위한 바탕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여백은 비움과 채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훌륭한 기법이라고 말하는 그는 필선의 생동감을 더하기 위해 여백을 최대한 살리면서 화면의 단순화를 꾀하고 있다. 그의 작업방식은 독특하다고 알려져 있다. 행위예술처럼 번개같이 붓이 가고 순식간에 끝나버려 직관의 느낌을 중시하는 것도 그의 방식이요, 재료의 특성을 생각해 작업실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재료의 양을 저울로 정확하게 재서 그리는 방식도 그의 모습이니 예술가의 세계는 감히 가늠할 수 없는 것이 확실하다. 최근 그는 컬러풀한 배경에 여백을 두고 붓·먹·물·벼루가 지닌 속성과 물의 양, 필선의 속도, 힘과 유연성, 물질 간 시차, 번짐의 속도와 방향 등 다양한 표현의 가능성을 시도하고 있다. 마음을 비우고 살고 싶다.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예술가들의 삶이 그리 윤택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 역시 화가로서의 삶이 쉽지는 않았다. 갓 결혼을 하고 가장이 되었을 무렵, 생활고에 지친 아내와 어머니는 그림을 그리는 그를 못마땅하게 여기다 못해 작품들을 한 곳에 모으고 불을 놓는 일이 있었다. 그림이 타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그의 속은 잿빛으로 까맣게 타들어갔지만 고부의 얼굴은 홍시 빛으로 물들며 희미하게 미소를 띠고 있었다고 회상한다. “오죽하면 이랬을까 그 때도 이해가 됐지요. 어머니와 아내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에 말리지 못했고 원망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대학 때부터 결혼할 때까지 그린 작품들은 불타고 남은 게 없습니다. 아깝지는 않지만 그 시절 그렸던 그림으로 저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후로 잠시 그림을 접고 신학을 공부하기도 했던 그는 다시 돌아와 붓을 들었고 지금의 화가 강호생으로 우리 곁에 있다. 그는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마음을 비우고 살고 싶다고 말한다. 붓 가는 대로 그리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직관의 느낌을 화면에 옮기고 싶다. 그리고 그는 믿고 있다. 간절하게 믿고 의지하는 절대자가 지금까지 그를 도와준 것처럼 앞으로도 지켜줄 것이라고.
문화>문화놀이터
아버지의 영향력! 그 특별함에 대하여
어떤 아버지를 만나느냐는 자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버지는 자녀가 자신의 정체성을 세울 때 본으로 삼는 거울이다. 자녀는 아버지의 세계관을 따라 세상을 인식 하고 가치관을 세워나가기 때문이다. 아버지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할 때, 자녀는 인생의 가치를 배우고 고난을 겪더라도 잘 이겨낸다. 아버지가 자녀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인지,어떻게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는지 여러 연구를 통해서 밝혀진 바가 있다. 미국 사회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자녀 70% 이상이 어른이 돼서 아내와 자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아버지의 폭음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아들이 알코올중독자가 되어 그 가정에 엄청난 고통을 준다고 한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란 말처럼 아버지는 자녀의 삶에 강한 흔적을 남기고 그 영향력은 3~4대에까지 이른다고 한다. 아이들은 가르친 대로 자라지 않는다. 아버지가 살아온 방식을 보고 그대로 따라간다. 이제 내가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는 오늘로 마감하고 나의 아버지와 관계를 회복해 내 자녀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야 한다. 영향력은 ‘어떤 효과나 작용이 다른 것에 미치는 힘’이라고 하지만, 나는 ‘사물이나 세계를 이해하는 나의 시각, 관점’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버지가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더라도 자식인 내가 좋은 점(역기능 속의 순기능)을 보고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스테판 폴터는 「모든 인간관계의 핵심요소 아버지」라는 책에서 아버지됨의 유형을 5가지로 구분하여 제시하고, 그에 따라 성인이 된 자녀들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문제의 근원을 추적하여 아버지의 영향이 아주 크다고 설명하였다. 외모나 형식을 중요시하고 성취 및 성공을 지나치게 추구하는 성취지상주의형 아버지를 둔 자녀들은 늘 겉으로 드러나는 이미지에 신경쓰고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배워서 자기자신의 생각과 느낌보다 남들의 이목이나 반응을 더 중요시하게 된다. 시한폭탄형 아버지는 자신의 분노를 자제하지 못하고 자녀와 아내, 가족 및 지인들을 향해 아무 때나 잘 터뜨리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유형의 아버지를 둔 자녀들은 특별한 이유나 원인이 없는 상황에서도 뭔가 모르게 늘 불안과 위협을 느끼며, 정서적인 혼란과 불안정감으로 인해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자신이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는 것을 두려워한다. 간혹 아버지보다 더 학대적이고 공격적인 행동 및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수동형 아버지는 가족보다는 일에 대한 헌신적이고, 정직하고 책임감이 강해 직업적인 안정감을 중요시하여 가정의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비교적 큰 문제를 보이지 않지만, 자녀들과 대화나 교류을 제대로 하지 못하다 보니 자녀들은 자신의 가치, 생각,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친구관계, 학교나 직장 등 여러 사회적인 상황에서의 인간관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서적 거리감을 두고 의사소통도 잘하지 못하는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부재형 아버지는 자녀가 어릴때 부친이 사망, 별거 혹은 이혼처럼 자녀와 함께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정내에서 아버지로써의 역할이나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여 자녀들에게 심리적으로 아버지의 존재가 부재하는 상태인 경우이다. 이러한 경우는 아버지가 자녀양육은 커녕 자녀 교류자체를 회피, 거부한다는 인식을 자녀에게 심어주게 되어 자녀의 정서나 정신적인 측면은 물론 신체적인 건강도 훼손하게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대개 자녀들이 과도하게 성취를 추구해 어머니와 다른 가족을 기쁘게 해 주려 하거나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자신의 분노를 지나치게 표출하거나 예민하게 구는 특성이 발달되어 여하한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상당히 부적응적인 상태를 보일 수 있게 된다. 배려하는 멘토형 아버지는 가장 모범적인 유형으로 기꺼이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녀가 자신의 장점, 희망을 건강한 방식으로 추구하도록 격려한다. 아버지로부터 긍정적 영향을 받은 자녀는 정서적 안정감 위에 자긍심, 공감능력, 일관성을 가진다. 이상과 같이 아버지의 유형을 살펴보면 자녀가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제대로 풀어나가지 못하는 이유가 상당 부분은 아버지에게서 나온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자녀가 부정적인 아버지를 긍정적으로 해석한다면 아버지의 영향에서 벗어나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다. 즉 성취지상주의형 아버지 밑에서도 매사에 성실하고 업무 성취도가 높은 자녀가 나올 수 있고, 시한폭탄형 아버지 아래서는 눈치가 빠르고 업무 처리가 확실한 자녀가 나올 수 있다. 책임감을 중요시한 수동형 아버지에게서 자란 자녀는 온화하고 성실한 평화주의자가 될 수 있고, 부재형 아버지의 자녀는 아버지가 부재했기 때문에 지도력이 뛰어나고 사람들을 지지하고 잘 인정해주기에 호감을 얻는다고 한다. 반대로 멘토형 같은 모범적인 아버지 밑에서도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거나 의존적인 성격의 자녀가 나올 수도 있다. 아버지와 화해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아버지가 죽으면 관 위에서 춤을 추겠다고 할 정도로 아버지를 증오했던 사람이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도 미움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아버지를 보는 듯 똑 닮은 얼굴이 있더란다. 심리학 용어로 ‘증오적 동일시’라고 하는데, 사랑하면 닮고 미워하면 똑같아진다는 뜻이다. 아버지를 닮지만 않으면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고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던 것이다. 아버지를 답습하지는 않았지만, 그를 미워하다보니 자신의 가족에게 제대로 된 사랑을 보여 줄 수 없었다고 한다. 만약에 여러분들 중에 이와 유사한 상황의 아버지가 있다면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려면, ‘나의 아버지는 어떤 아버지였나? 그 아버지는 내 인생에 어떤 영향력을 미쳤나? 지금 나는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주는 아버지인가?’ 등에 대해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하고 정리정돈하는 행위를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잘 거치게 되면 자신의 삶을 보다 올바르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창피하고 숨기고 싶었던 아버지를 이해하면서 미움과 원망이 사라지고 비로소 용서할 마음도 생길 것이다. 사실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친 아버지를 용서하고 화해하는 과정은 매우 어렵다. 그러나 상처는 나로 충분하고 대물림해서는 안 된다. 이제 나의 아버지를 용서하겠다고 다짐하고 화해의 손을 내밀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하늘나라에서 아들을 보며 미안해하고 안타까워하신다고 생각하자. “아버지,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이제 아버지를 이해합니다. 용서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순간 악순환이 끊어지고 회복이 시작된다. 이제 사랑과 생명을 전하는 가문의 새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가문의 새 역사를 쓰는 사람 아버지! 좋은 아버지가 되는 길, 선한 영향력은 어떻게 흘려보내야 할까? 우선 온 가족을 하나로 묶고 결속하자. 결속하는 데에도 우선순위가 있다. 먼저 아내와 한 몸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아내와 화목할 때 자녀는 소속감을 느끼고 자기 가치감과 자신감을 얻어서 건전한 자아상을 세운다. 아버지는 사랑의 공급원으로서 자녀들을 끝까지 사랑해야 한다. 자녀가 어떤 실수를 해도, “나는 너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 너는 내 사랑하는 자녀다.”라고 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와 시간을 함께 보내는 데 힘쓴다. 시간을 나눈다는 것은 생명을 나누는 것이며, 삶을 나누는 것이다.아버지는 인도자이며 선구자이다. 자녀가 살아가야 할 길로 훌륭하게 인도하는 동시에 앞서가는 선구자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자녀들은 대부분 아버지의 삶을 뒤따라가는 삶을 살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너는 이 다음에 커서 아비처럼 살지 마라.” 이야기하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그렇게 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방법이 “아버지는 최선을 다해 살아 왔다. 너도 나처럼 어떤 일을 하든지, 어떤 상황에서든지, 최선을 다해 살아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렇게만 할 수 있으면 자녀는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펼쳐가게 된다. 아버지의 마지막 역할은 자녀를 아름답게 떠나보내는 것이다. 아버지는 자녀를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독립된 인격체로서 독립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 진학이나 군대가는 아들, 취업하거나 유학을 떠나거나 결혼하는 딸, 인생의 새로운 장면을 시작하는 자녀에게 축복을 기원해주며 격려하면서 긍정적으로 떠나 보내야한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지지와 격려를 듬뿍받은 자녀는 인생의 어떤 역경을 만나도 잘 견딜 힘을 갖고 있기에 결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헤쳐나가는 태도를 보이는 것을 여러번 확인할 수 있었다. 자녀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가치있고 의미있는 존재이다. 정체감과 자존감의 근원이 되며, 무엇보다 인생의 고비마다 자녀의 삶의 푯대가 된다. 이를 절대 잊지 말자. 자녀가 아버지보다 더 많은 지식을 확보하거나 지위가 높다 해도 삶의 가치나 방향을 결정하는 영향력은 가장인 아버지로부터 시작된다. 다른 어떤 누구도 아닌 가장이며 아버지인 당신 자신이 ‘아버지’라는 가치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다면 아내와 자녀들의 삶이나 인생은 의미롭지 못하게 되거나 정체감과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문제가 생겨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헤쳐나갈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땅의 수많은 아버지들이 조금만 긍정적으로 변화될 수만 있다면 우리 각자는 물론 우리사회는 보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될 것이 분명하다. 이 땅의 모든 아버지여! 우리 자녀와 우리 사회의 미래가 우리 아버지들에게 달려있다는 걸 잊지 말고 주어진 현실에서 당당한 아버지로 살아가자.
라이프가이드>라이프
일과 행복을 창조하는 최고의 고용서비스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일자리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자리잡았다. '고용없는 성장(Jobless Growth)'도 어느새 낯설지 않은 용어가 되어버린 셈이다. 고용한파를 녹이고 고용 있는 장(場)이 되려면 지금 당장 직면한 여러 가지 난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 오늘은 우리 지역 청주에서 기업의 경영활동 및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는 종합 일자리 서비스 기관으로 자리 잡고, 얼어붙은 고용한파를 녹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소개해 보려한다. 재단법인 지명구 대표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 270 대한빌딩 3층에 위치한 은 기업의 경영활동 및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종합 일자리 서비스 기관이다. 대한산업인력개발원의 모든 임직원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근로빈곤층(Woking Poor)에 일대일 맞춤서비스를 통한 일자리 발굴과 취업교육·상담 및 지원은 물론 사후 관리까지 취업 전과정에 대한 밀착서비스로 취업성공률을 높여주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인력수급의 '미스매치(Mismatch)' 해소를 위해 여성·고령자·청년 등 다양한 계층 및 분야별 심층상담 및 취업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수급의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 대한산업인력개발원의 특별한 교육과정 대한산업인력개발원에서는 컨설팅, 재직자 훈련, 실업자 직업훈련, 충북일자리 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이 모든 오랜기간 쌓여온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철저한 관리로 이루어진다. 우선 과정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훈련교사는 연구수업 및 참관수업을 통하여 효과적인 수업 피드백을 주고있으며, 훈련생 관리를 통한 인센티브 지급 등 인사고과를 반영중이다.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훈련생은 기초능력평가(입학전 실시, 훈련생 개인별 수준파악), 중간고사(학업성취도 파악 후 개별 피드백), 기말고사(학업성취도 평가 과목별 보안점 피드백 및 보충실시)과정으로 훈련생 개개인의 특징과 특성을 잘 파악하여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평가 실시후 분석 결과 피드백에 따른 성적 우수자 표창 및 포상 실시로 훈련교사와 훈련생들의 교육에 있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일과 행복을 창조하는 최고의 고용서비스 기관'이라는 대한산업인력개발원의 비전에서 볼수 있 듯 일과 삶을 즐기고 역동적인 일터 실현이라는 경영방침과 직업훈련 내실화를 통한 인재양성, 일자리에 대한 one-stop서비스 실현을 전략 목표로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 활성화, on-off Line 고용정보 제공, 취약계층 취업 지원서비스, 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발굴, 내일폰 센터 운영 등 이 모든 것이 이 모여 Total Job Care System 즉, 대한산업인력개발원이 되었다고 할수 있다. 50세 이상 미취업자 맞춤형 직업교육 대한산업인력개발원에서는 고용노동부, 청주시와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50세 이상 미취업자 맞춤형 직업교육으로 보안안전&재난관리 실무 전문가과정을 진행중이다. 교육내용으로는 기초능력취업실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커뮤니케이션 스킬)와, 직무능력 실무 (근로기준법, 경비실무, 재난안전 실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50세 이상 미취업자이며, 모집기간은 수시로 모집중이다. 모집인원은 30명(접수순·선착순 마감)이며, 교육일정은 수시, 교육시간은 30일 과정이다. 본 과정의 교육 혜택으로는 실비지급(15만원), 교재비 무료, 수료 후 100% 청주 중소·중견기업으로 취업연계를 지원 받을 수 있어 많은 교육생들에게 큰관심과 문의를 받고 있다. (左) 대한산업인력 개발원의 지명구 대표와 임직원, (右) 강의실 내부 전경 폐업의 위기를 취업의 기회로 대한산업인력개발원에서는 경영의 어려움으로 폐업 후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취업상담·훈련·알선 등 폐업에서 취업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 지원대상으로는 취업의사가 있는 만 19~69세 이하의 폐업예정 또는 폐업한 소상공인으로서, 현재 운영하고 있거나 폐업한 사업운영 기간이 60일 이상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으로는 재기교육(참여수당 5만원), 취업성공패키지 추천서 발급, 전직장려수당 100만원(자격충족시)를 지원 받을수 있다. 교육시간은 10시간(2일) 이며, 교육인원은 30명(20명 참가시 수시교육)으로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대한산업인력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제출서류로는 폐업사실증명원 1부(폐업자), 사업자등록증 1부(폐업예정자), 부가가치세 표준과세증명원 1부(폐업예정자), 통장사본 1부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ope.sbiz.or.kr)또는 대한산업인력개발원 043)263-3207~8,275-3221으로 문의 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대한산업인력개발원 지명구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환경과 무한경쟁의 시대에 기업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사람입니다. 따라서 저희 대한산업인력개발원에서는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 촉진과 직무관련훈련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직능별, 계층별로 기업의 핵심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는 우수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대한산업인력개발원의 모든 임직원은 고용위기의 근원적 처방을 위하여 본원을 찾는 모든 고객분들이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는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고용·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대한산업인력개발원을 찾아주신 모든 고객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일과 행복을 창조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비즈니스>로드샵
고등학교 재학 중 정학 2일의 징계처분을 받았는데, 졸업 후 해당 징계에 대한 무효확인을 받을 수 있나요?
A법인이 운영하는 사립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김군은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설문에 거짓 응답을 하였다는 이유로 정학 2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군은 이에 불복해 A법인을 상대로 징계 무효 확인 소송을 냈는데, 소송 진행 중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김군은 징계에 하자가 있다며 무효를 주장했지만, 학교는 징계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특히 학생이었던 김군이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학교를 졸업했으므로 무효확인을 구할 소송의 이익이 없다고 주장하는데요, 이와 같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에도 재학 중 받은 징계에 대한 무효확인을 받을 수 있나요? 주장1. 학교 : 김군은 코로나19 전파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설문에 거짓으로 응답해 학교의 안전을 위험에 빠뜨렸으므로 정학 2일의 징계는 과한 처분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상 재학 중 받은 징계에 대하여 무효확인을 구할 법률상 이익이 없어 소송은 부적법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장2. 김군 : 학교생활기록부 상의 징계 내역은 계속 남는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나중에 진학이나 취업에 불이익을 받으면 어떡하죠? 저는 이런 위험과 불안을 징계 무효확인의 소를 통해 제거하고 싶습니다. 솔로몬의 평결 정답은 2번.김군 : 학교생활기록부 상의 징계 내역은 계속 남는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나중에 진학이나 취업에 불이익을 받으면 어떡하죠? 저는 이런 위험과 불안을 징계 무효확인의 소를 통해 제거하고 싶습니다. 입니다. 위 사례는 김군이 소송 진행 중 고등학교 졸업을 하여 과거의 법률관계가 된 징계처분에 대해 무효확인을 구할 법률상 이익이 인정되는지 여부가 문제된 사안입니다. 유사한 사례에서 법원은 다음과 같이 판단하였습니다. (1) ‘확인의 소’는 현재의 권리 또는 법률상 지위에 관한 위험이나 불안을 제거하기 위하여 허용되는 것이지만, 과거의 법률관계라 할지라도 현재의 권리 또는 법률상 지위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현재의 권리 또는 법률상 지위에 대한 위험이나 불안을 제거하기 위하여 그 법률관계에 관한 확인판결을 받는 것이 유효 적절한 수단이라고 인정될 때에는 확인의 이익이 있습니다(대법원 2010. 10. 14. 선고 2010다36407 판결 및 대법원 2018. 5. 30. 선고 2014다9632 판결 등 참조). (2) 초·중등교육법령상 징계 내역이 기재된 학교생활부 내역은 준영구적으로 보존되며 교육부 훈령인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라 학교생활부 기재사항을 정정할 수 없음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재학 당시 또는 졸업한 이후라도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 학교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정정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3) 「초·중등교육법」이 위와 같이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관리·보전·정정 등의 방식 내지 절차에 대해 엄격하게 규율하고 있는 이유는,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 「국가공무원법」 및 「공무원임용시험령」 등에 따라 상급학교 내지 공무원에 지원·응시하려는 자는 학교생활기록 관련 서류를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 그로 인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이 대상자의 교육을 받을 권리, 공무담임권, 직업의 선택 등 여러 방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또한,「개인정보 보호법」 제4조제4호에 의하면 정보주체인 해당 학생으로서는 개인정보인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해 정정 등을 구할 권리가 인정되고, 그 절차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서 정한 바에 따르게 됩니다. (5) 결국 원고로서는 피고가 작성 및 관리하는 생활기록부에 기재된 위 징계 내역이 잘못된 경우 그 정정을 요구할 수 있고, 위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서 정한 절차를 거쳐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정하기 위해서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확보할 필요가 있으므로, 징계의 무효확인을 구하는 소는 징계 내역이 기재된 학교생활기록부 정정요구에 필요한 객관적 증빙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의 권리 또는 법률상 지위에 대한 위험이나 불안을 제거하기 위하여 무효확인 판결을 받는 것이 유효·적절한 수단에 해당한다고 볼 것입니다. 이 사례에서도 김군이 받은 징계 자체는 과거의 법률관계라고 하더라도, 징계무효확인의 소는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요구에 필요한 객관적 증빙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사항으로 인하여 현재의 권리 또는 법률상 지위에 대한 위험이나 불안을 제거하기 위해 법률관계에 관한 확인판결을 받는 것은 법률상 이익이 인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평결일 : 2024년 1월 1일 참조판례 : [징계무효확인의소]〈사립고등학교 학생이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하여 정학 2일의 징계를 당한 후 학교법인을 상대로 위 징계의 무효확인을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다가 학교를 졸업한 경우 과거 법률관계인 징계에 대한 무효확인을 구할 법률상 이익이 인정되는지 여부가 문제된 사건>
라이프가이드>라이프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
1993년 그때는 수능이 8월 달에 있었다. 한참 에어컨도 없는 교실에서 수능을 봤던 기억이 있다. 영어 듣기 시간에 왜 그렇게 매미는 크게 울어대던지 교실 창문들 닫아도 그 소리 때문에 영어 듣기에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영어 듣기를 망친 이유를 매미 때문이라 핑계를 될 수 있는 한 여름의 수능이었다. 그 이후로 다시는 여름에 수능을 치르지 않았다. 교육부 관계자는 알았을 것이다. 여름에 수능을 보고 고3 교실이 어떻게 되었는지, 그리고 불행하게도 11월에 있었던 2차 수능은 어려웠기 때문에 의미 없는 시험이었다. IMF전 고등학교 교사들은 늘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희들이 활동할 21세기는 의대 약대 법대 이런 학과보다 미디어과나 호텔경영과 같은 특이한 학과가 유망할 것이고 서울대 연대. 고대와 같은 대학 서열보다는 특색있는 학교와 학과를 진학하기를 바란다고... 그리고 어느 덧 우리는 성인이 되었고 나이를 먹었다. 우리 때 의대는 공부 잘 하는 학생만 들어 갈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의대는 엄청나게 공부를 잘해야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매우 특색 있는 학과 보다는 학벌이 더욱 중요해 지고 서울대 연고대를 갈 수만 있다면 적성이나 미래의 꿈은 필요 없게 되었다. 지금 이글을 보는 대다수의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 당신과 당신의 자녀는 대부분 의대를 가지 못할 것이고 좋은 학교에 진학하지 못 할 수 있다. 하지만 실망하지도 마라 그리고 포기하지도 말라고 말해 주고 싶다. 고등학교 친구 중에 하나는 자기는 꼭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다. 성적은 나빴다. 내신9등급 중에 7등급정도 하는 친구였다. 그 친구는 야간자율학습 시간에 국영수는 하지 않고 의대가면 필요할지 모르니 과학만 열심히 공부하는 기이한 친구였다. 엄청나게 비웃음을 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너가 의대를 가면 파리가 새다“ 라면 놀리기도 했지만 그 친구의 말에는 언제나 진정성이 있었다. ‘포기하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되겠지’ 그 친구는 전라도쪽 지방 사립대 생물학과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세월이 흘러 나는 아무것도 이룬 것 없이 30대가 되었다. 94학번 IMF세대 응답하라 1994같은 낭만이 없었다. IMF여파로 먹고 살기 바쁘고 취업도 힘든 세대, 실험실의 쥐와 같다고 푸념한 수능1세대, 그러한 푸념은 매년 수능에 계속되었다. 저주받지 않은 학번은 없었다. 매년 바뀌는 입시 덕분에 모든 수험생은 본인이 제일 힘든 세대라고 한다. 공부 못하는 이해찬 세대, 수능에 논술 내신까지 잘 봐야 하는 죽음의 삼각형 이라고 불리 우는 세대, 수능 등급제로 피해본 학생들, 수능을 보고 나면 누구하나 웃는 수험생은 없다. 수능 다음날 늘 있는 남학교의 침묵, 여학교의 흐느끼는 울음, 답안지를 밀려 써서 시험을 못 봤다고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는 학생들, 오랜 시간 사교육 시장에 몸담고 또한 직업적 특성 때문에 수능을 매년 봐야하는 필자에게 매년마다 보아오는 광경들이다. 올해 수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수능이 어려우면 지방학생들은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하여 추풍낙엽처럼 수시에 떨어진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 한 두 개의 실수 때문에 그동안 공부의 결과가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상위권 학생들도 속출한다. 누구 하나 만족스러운 결과는 없는 수능이 매년마다 되풀이 된다. 그래도 누군가는 스카이대학에 들어가고 누군가는 의대도 합격하고 항공운항학과에 합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기도 한다. 마흔살이 되기 몇해 전에 고등학교 동창들이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대부분은 힘든 직장생활 이야기, 자식 이야기, 아침밥 안 해주는 마누라 이야기, 결혼안한 미혼 친구를 부러워하는 이야기를 전개 하다가 문득 위에서언급한 공부 못하는데 의대 가고 싶다는 친구 이야기가 나왔다. 그런데 뜻밖에 그 친구가 지방의 모병원에 응급의학과 과장이 되어 상당히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근무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지금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의사 중에서도 연봉이 상위권인데 어떻게 그 친구가 의사가 되었는지 블록버스터급 미스터리였다. 우리나라 의대는 공부 못하는 학생은 합격시켜 주어도 그 공부 양을 따라 갈 수가 없을 정도로 살인적인 공부 양을 자랑한다. 어째든 그 친구는 전문의가 되었고 좋은 외제차도 끌고 다닌다고 한다. 나중에 수소문 해 보니 그 친구는 지방 사립대에 들어가서 그때부터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생물 화학 공부도 열심히 하고 토익공부도 하고 수학을 특히 못 하는 친구였는데 생물 화학은 수학을 많이 다루지 않아서 할만 했다고 한다. 그리고 김대중 정부 들어서 그 친구에게 기회가 찾아 왔다. 의학전문대학원이 생긴 것이다. 고등학교때 공부를 못 해도 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그 친구는 MEET(의치학입문검사)를 봐서 경상도 지역의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서 의사가 되었고 서울의 종합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를 거쳐 30대 후반에 나이에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되었다고 했다. 자신의 꿈을 이룬 것이다.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중에 그 친구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공부한 생물 화학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수능 봐서 의대 갈 실력이 되지 않으니 대학시절 의대편입 준비를 했다고 한다. 그러다 운이 좋게 의학전문대학원 초기에 합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참 그이야기를 듣고 깨달은 것이 많았다.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자신에 꿈에 도전하여 이룬 그 친구가 대견하였다. 지금 2016년도 대한민국 교육시스템 아래에서 고등학교 때 공부를 못해도 공부를 하지 않아도 누구나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가 될 수 있다. 주로 문과학생들은 로스쿨에 가서 변호사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지금까지 노력하지 못해 마음에 맞지 않는 대학에 다닐 수도 있다. 게임에 빠져 성적이 좋지 못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노력을 해야 하고 공부를 해야 한다. 지방대, 방송대를 나와도 의전 치전 한의전 약학대학 로스쿨에 들어가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가 없다. 마음을 먹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 순간부터라도 마음먹고 노력하면 할 수 있다. 시험은 실력만 있으면 된다. 의전 치전 약학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학벌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시험 성적을 많이 보기 때문에 대학을 나오지 않은 학점은행 출신도 합격하기도 한다. 노력 좀 하자! 지금 현재 고3들 대체로 공부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9월 21일 수시지원 이후에 수능이 손에 잡히지 않을 것이다. 쓸데없는 공상과 자포자기 심정으로 수능시험장에 들어갈 것이다. 수능 전 한 달, 고등학교 3학년 교실 분위기가 어떤지 CCTV로 본다면 깜짝 놀랄 것이다. 대한민국 고3이 얼마나 공부를 하지 않는지 충격을 받을 것이다. 수시제도의 폐해이다. 그렇다고 더 좋은 제도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재수 종합반의 학생들은 공부를 열심히 한다. 오직 수능만 보고 그러니 재수생들이 수능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대학입시가 끝나면 극소수의 학생만 만족하는 대학에 들어갈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보다 대학원과정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다. 어떤 대학에 들어가던 학교 공부 열심히 하고, 토익 토플같은 영어점수 획득하고 미래를 준비하자 의사 약사와 같은 의료계를 도전하던, LEET(법학적성시험) 봐서 로스쿨에 진학하여 법조인이 되던, 아니면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법무사와 같은 전문직 시험에 도전하던, 대기업 공기업을 준비 할 수도 있다. 어떤 학과를 다니던 민항기 조종사가 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앞으로 칼럼에서 이러한 길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이런 말을 했다. “공부안하면 더울 때 더운 곳에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대서 일한다.” “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늦은 것이다 그러니 당장 시작해라” 30대가 되 보니 20대 초반의 기회가 너무나 부러웠다. 40대가 되어 보니 30대 후반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좋은 시기 같았다. 50대가 되었을 때 다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고3때 재수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재수생이 엄청 불쌍해 보였다. 하지만 100세 시대에 꿈을 위해 도전하는 몇 년은 아무것도 아니다. 지금 공부 못하고 성적이 낮다고 꿈까지 낮게 잡지 말고 뭘 하던 목표를 정하고 도전해 보자! 다시 한번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된다는 사실을 몸소 보여준 M병원 응급의학과 과장님에게 경의를 표한다. AE 최은정
교육>교육학원
청주 NO.1 굴삭기&지게차 교육원
굴삭기는 토목, 건축, 건설 현장에서 땅을 파는 굴착작업, 토사를 운반하는 적재작업, 건물을 해체하는 파쇄작업, 지면을 정리하는 정지작업 등의 작업을 행하는 건설기계로서 장비의 이동 역할을 하는 주행체와 주행체에 탑재되어 360도 회전하는 상부 선회체 및 작업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굴삭기는 주행체의 주행방식에 따라 무한궤도식 크롤라 굴삭기와 타이어식 휠 굴삭기로 구분된다. 크롤라 굴삭기는 휠 굴삭기에 비해 작업이 안정적이며 작업 생산성이 높기 때문에 장비 중량 1톤부터 100톤 이상의 초대형에 이르기까지 각 작업 현장에 폭 넓게 사용되며, 휠 굴삭기는 크롤라 굴삭기에 비해 타이어 지지 방식으로 인해 작업시 안정성은 떨어지나, 도로 주행이 가능하여 운반 트레일러 없이 작업장 이동이 가능하고 작업과 이동을 빈번하게 요구하는 작업 현장에 주로 사용된다. 또한 굴삭기는 토사와 암석의 상태, 작업의 종류 및 용도에 따라 적절한 작업 장치를 장착하여 사용 할 수 있다. 일반 굴착 및 토사 운반을 위한 버켓(Bucket), 단단한 지면, 암석 등의 파쇄를 위한 브레이커, 건물의 해체 및 파쇄에 사용하는 크라샤 등이 굴삭기에 주로 사용되는 작업 장치이다. 국내 작업 현장에서는 포클레인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국내 건설 현장에 처음으로 사용되었던 프랑스 제조업체의 상표명이 일반화 된 것이다. 이처럼 오늘날에 우리의 삶에 토목, 건축, 건설 등 많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장비인 버린 굴삭기. 증가하는 수요만큼 굴삭기를 다루는 기사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청주에서도 단순 자격증 취득이 아닌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굴삭기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는 업체가 있어 오늘 소개해 보려 한다. 오늘 소개할 업체는 청주 NO.1 굴삭기&지게차 전문교육으로 알려진 이다.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가로수로 503(사무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청주역로 609-11(실습장)에 위치한 청주직업전문학교는 국비지원 중장비 운전 전문교육원으로 실무중심 굴삭기&지게차 수업으로 청주에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중이다. 청주 NO.1 굴삭기&지게차 전문교육원으로 알려진 만큼 청주직업전문학교에는 늘 교육생들로 북적인다. 많은 교육생들이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부터 그이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과정 우선 청주직업전문학교의 체계적인 수업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청주직업전문학교의 수업과정은 다음과 같다. 국비과정으로는 실업자·근로자/근로자로 구분되며 교육과정으로는 실업자·근로자 교육과정으로 굴삭기 운전 양성+굴삭기(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매주 월~금 30일, 오후 2시~오후5시), 굴삭기 운전 현장실무 과정(매주 월~금 30일, 오후 2시~ 오후 5시)이 있다. 두과정의 자비부담금은 취업성공패키지①-전액무료, 취업성공패키지②-25%자부담, 내일배움카드-25%자부담으로 이루어져있다. (비고: 구직자, 기초생활수급자, 근로자, 영세사업자, 건설일용근로자) 근로자 교육과정으로는 굴삭기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매주 월/수/금 30일, 야간 7시 ~10시, 3H) 과 소형굴삭기운전 현장실무 과정(매주 토/일 30일, 오전 11시 ~ 오후 5시30분 6H)이 있다. 두 과정의 자비부담금은 우선지원대상기업근로자 - 전액무료(중소기업, 일용직, 자영업자 등) 이며, 대규모 기업근로자 등 - 40%자부담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고: 근로자, 영세업자, 건설일용근로자) 일반과정(자비100%)과정으로는 국비교육전과정 자비수강이 가능하며, 3톤 미만 굴삭기/지게차 과정도 수시접수 중이다.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특전으로는 훈련수당 지급, 수료 후 취업 알선,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면제가 된다는 것이다.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내용 현장실무중심의 청주직업전문학교 교육원을 선정할때 다들 많은 고민에 빠진다. 자격증 합격률이 높은 교육원? 실기 교육이 뛰어난 교육원? 교육원을 선정해야하는 교육생이라면 한번쯤 해보는 고민이다. 설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더라도, 충분한 실기 및 실전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면, 곧바로 취업 및 현장에 투입되 일하기 어려운것이 현실이다. 청주직업전문학교는 이러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준다. 자격증 합격은 물론이며, 완벽하고 철저한 실기 교육으로.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수료한 교육생은 언제든 실무에 투입될수 있는 기술과 기본소양을 갖추고있다. 이에 청주직업전문학교 이종준 대표는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는 자격증 취득은 가장 기본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필드에서 바로 투입되어 일할수 있는 능력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수강생 분들의 대부분의 한 가정의 가장이다 보니, 자격증 취득후 실무 경력이 없어 일을 하지 못하는 분들도 대부분입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에서는 이러한 분들의 고민들 덜어드릴수 있게 체계적인 실기 실습과, 양질의 교육커리큘럼으로 언제든 현장에 투입될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청주직업전문학교의 현장실무교육 체계적이고 탄탄한 졸업생 인프라 구축 지금까지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수료한 수많은 교육생들, 그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이에 청주직업전문학교 이종준 대표는 \"지금 까지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수료한 수많은 교육생들은 청주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각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 수료후 개인사업자를 낸 교육생도 100여명 이상이며, 취업성공률도 매우 높습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에서는 수료한 교육생들과도 꾸준히 교류하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따라 교육 커리큘럼을 변화 시키고, 어떠한 상황에도 유연하게 대처할수 있도록 철저한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더 많은 취업처 확보를 위해 청주직업전문학교 수료생들이 주축으로 을 구성하여 더욱 안정되고, 확실한 취업 알선을 위해 청주직업전문학교 선·후배가 함께 노력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노력하는 청주직업전문학교의 교육 신념과 교육철학이 입소문나면서 많은 교육생이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선택하고 있다. 또한 수료생이 하나되어 서로를 지원하고 협력하여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청주직업전문학교는 교육생들이 모일 수 밖에 없는 특별한 매력으로 예비교육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주직업전문학교 이종준 대표에게 앞으로의 계획을 물었다. \"먼저 지금까지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찾아주신 모든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는 청주직업전문학교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수료생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며, 그들과 동거동락해 왔습니다. 무엇보다 수료후 지역사회 구성원이 되어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그 누구보다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직업전문학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실무중심의 양질의 교육과정으로 더 많은 인재 양성에 힘쓸것입니다. 또한 수료생들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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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장기적인 경기 침체가 이어지며 청년 실업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청년 고용률 또한 2000년 이후 30%대로 주저앉았다. 사실 요즈음 청년 실업자에게 취업은 하나의 희망이 돼버렸다. 이러한 비좁은 취업의 문을 뚫은 청주의 직업훈련기관이 있다, 그곳은 바로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로 매년 취업률 80~85%로 국가기간산업과정 중 충청권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매년 중부권의 직업훈련생이 직업교육을 10개월(1400시간)간 받고 있다. 특히 충청권의 20여개 고등학교 비진학 일반고 3학년 재학생(100여명)이 졸업 후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직업교육을 받는 동안 2~7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여 직업훈련 학과와 관련 있는 기업으로 취업을 나가고 있다. 올해도 지난 3월부터 직업훈련으로 열심히 갈고 닦은 훈련생들이 11월부터 산업체로 취업을 나가고 있다.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에서 실시하는 과정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태양광 발전 설계시공과와 LED시스템과, 정보통신 분야의 정보통신과와 광통신과, 디자인 분야의 옵셋인쇄와 출판디자인과 등에서 30~400여명이 직업교육을 받고 있다. 산학협력팀 석구원 팀장은 “본원이 매년 취업률을 높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산업체의 업종에 적합하고 철저한 수요조사를 통하여 기업맞춤형 직업교육이 이루어져 채용이 용이하게 되었고 또한 미래 성장 동력 학과로 개편한 결과이며 앞으로 양질의 취업률 통계수치와 직업훈련생들의 안정적 고용환경을 고민하고 기업과 훈련생 모두가 만족하는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유일의 ‘국가전략 산업직종’ 취업률 83% 최근 청년층 취업난은 심각한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 고용률 70% 이상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청년층 고용률이 40% 대인 국가는 우리나라밖에 없다. 정부의 청년층 고용대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책대상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우리나라는 직접적 일자리 창출 관련 비중이 67.3%로 압도적으로 높다. 반면 직업훈련 및 능력 개발(17.2%), 고용서비스(2.7%) 관련 재정지출 비중은 낮다. 그런 까닭에 한국산업연수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은 청년 실업이 사회의 암울한 문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훌륭한 대안이 될 전망이다. 청주에서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가 직업훈련의 메카로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근로자직업능력 개발법에 의거, 2015년 하반기 직종별 우수훈련기관에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를 청주 유일의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이번 선정은 3년 연속 A등급 교육기관으로써 국내에서 보기 드문 경우이다. 지난 9월, 충청북도가 주최한 ‘2014 솔라페스티벌’이 열렸다. 충북도의 미래전략산업인 바이오·솔라 분야의 전문가 발굴 및 양성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세포 배양 등 7개 직종 12개 경기에 186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 가운데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 재학생 중 태양광설계시공일반부에서 금상(이광호, 최창규, 함기원, 이본영), 동상(이민우 외 3명), 장려상(서병철 외11명), 태양광설계디자인 및 응용부분에 은상(손기훈), 동상(장연수), 장려상(이현우,이경주), 특별상 충북신재생에너지산업현회장상에 김학기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도내 일반고 교장, 도교육청 직업교육 담당 장학관 등을 초청하여 ‘일반고 직업과정’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일반고 직업과정이란 현 정부의 핵심 추진과제인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직업교육강화’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만들기’의 세부추진 사항 중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 확대에 따라 일반고 학생에게 직업훈련기회를 주고 고등학교 졸업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한국산업연수원 충북직업전문학교는 일반고등학교로부터 위탁을 받아 매년 100여명의 위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정진영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 측과 충북교육청, 학생들의 애로상항을 해결하고, 더 좋은 취업처를 발굴해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일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훈련기회를 줄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춰 역량 극대화 한국산업연수원에서는 실업자에게는 실무 중심의 취업교육을, 재직근로자에게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개인의 적성과 능력에 맞추어 역량을 극대화시켜주는 곳이 바로 한국산업연수원이다. 국가기산 전략산업직종훈련 국비무료 직업교육생 모집직종은 태양광전기시공, 전기자동제어시스템, 전자회로설계시스템, 스마트LED시스템, 초고속정보통신, 출판인쇄분야이다. 모집 정원 각 직종별 30명으로 제한되어 있고 태양광전기시공, 전자회로설계시스템, 초고속정보통신 직종은 2개 반이 운영된다. ‘태양광 전기시공’분야는 태양광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의 설계, 시공, 유지, 관리하는 전문 인력을 배양한다. ‘전자회로 설계제어’부분은 전기 전자에 관련한 기초지식인 부품 특성 및 아날로그 및 디지털회로에 이론과 실습을 배움으로써 전기 전자회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힌 다음 회로설계를 통하여 PCB 제작을 하고 관련 회로에 대한 개념을 정립한다. ‘스마트 LED 시스템’분야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을 활용하여 LED 조명 기술을 익혀 마이크로 컨트롤을 이용하여 제어함으로써 산업현장의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두고 있다. ‘초고속정보통신’분야는 광통신 기술의 발달은 고속, 광대역을 요하는 서비스의 전개에 있어 필수적인 기반기술이다. 광통신 기술은 현재 세계 각국의 정보 통신망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여러 가지 기술혁신의 실현이 이루어질 때에는 활용 범위는 더욱 커질 것이다. ‘출판인쇄’분야는 컴퓨터그래픽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편집디자인을 사용하여 기획하고 디지털 인쇄에 의한 출판물을 제작하며 옵셋 인쇄 장비를 이용, 광고물 기획 및 디자인, 생활용품, 상업 판촉물 등을 인쇄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국비무료 직업교육생 지원 자격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이다. 구체적으로 일반고 재학생, 실업자(만 15세~65세 남,여), 대학생, 고용보험업체 퇴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자활대상자, 주부다. 교육생 특전으로는 교육에 필요한 교재, 실습비 전액을 국비지원하며 훈련수당으로 매월 31만 6천원을 지급한다. 출석률 70% 이상 시 국가 기술자격 필기시험을 면제해 준다. 또한 수료생 전원에게 100% 취업을 알선해준다. / 043-221-0001
교육>공부방>국비지원학습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 송정옥 이용기능장
“미용업계의 경향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지요. 요즘에 유행하는 헤어컬러는 오렌지색과 같은 붉은 계열이, 눈썹은 일자모양보다 꼬리부분에 살짝 산을 넣어서 흐리게 그리는 것입니다. 수강생들에게 미용의 기초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원장님들께 새로운 스타일이나 도구, 약품 사용법 등에 관한 정보를 주는 수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청주미용학원(상당로 148)의 송정옥(이용기능장) 원장은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첫 수업을 마치고 한숨을 돌리며 자리에 앉았다. 첫 눈이 풍성하게 내려 시내 교통상황을 꽤나 부산스럽게 만들었던 날이지만 송 원장의 일정은 빼곡하기만 하다. 50여 곳과 MOU, 자격증 취득 후 진로까지 도와 2012년 예일미용학원으로 출발한 청주미용학원은 이제는 청주를 대표하는 미용학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헤어(4개월), 피부관리(2개월), 네일아트(30일) 등 10여 가지가 넘는 미용에 관련한 자격증 수업은 수강기간이 짧고 단기간에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생각하게 된 것은 자격증을 따기 위한 기간이 너무 길어 배우다가 지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었어요. 최대한 빨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분들에게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송 원장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를 비롯해 인구보건복지회, 대형 미용실 등 50여 곳과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양해각서)를 체결해 청주미용학원에서 배출한 인재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곳과 협약을 맺어 진로를 돕고 있어도 나이가 많거나 지나치게 수줍어하는 성격의 수강생들은 취업이 어려울 때가 있었다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송 원장이 직접 미용실을 차려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었다. 오래 전에 청주에서 큰 미용실을 세 곳이나 운영하다 미용학원 운영으로 방향을 바꿨던 송 원장은 이러한 이유로 다시 미용실을 개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국비로 무료나 할인 가능, 과목별 수업시간 다양해 수강생들을 살펴보면 교복을 입은 학생부터 직장인, 다문화가정의 주부, 정년퇴임을 앞 둔 공무원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는 같은 반 동기생이라고 입을 모았다. 청주미용학원의 수강생들은 예방접종을 할 때 5%의 할인을 받을 뿐 아니라 심사를 통과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국비로 수강료를 무료 또는 할인받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아침, 점심, 저녁 등 각 시간대 별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원하는 시간에 수강할 수 있다. 송 원장은 ‘일’을 찾아서 배우는 모든 분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특히, 청소년들에게 하는 수업에 더 애착이 간다고 말한다. “자신의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했던 청소년들이 미용이 재미있다며 이 일에 집중하는 사례를 여럿 보았어요. 그 아이들은 미용대회가 있으면 제 돈을 들여서라도 응시시키는 편입니다. 대회에 참여해보면 입상하지 않더라도 세상을 배우고 자신의 꿈을 찾아서 돌아오거든요.” 이렇듯 송 원장의 미용수업에는 미용기술을 전달하는 것 외에 미용에 대한 애착과 사람에 대한 애정이 묻어난다. 내년 1월 개강, 미용에 관심 있으면 누구나 가능 수업을 진행하는 동안 송 원장은 겉으로만 예쁜 것을 추구하는 것은 옳지 않지만 드러나는 모습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떤 한 개인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부분이나 특징이 그 사람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후광효과라고 합니다. 외모가 깔끔하고 단정해서 매력적이라면 그 사람의 능력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이죠. 내면의 품성을 포함해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중요하기 때문에 외모도 나의 능력 중 하나로 인정해야합니다.” 겉모습만 치장해서는 결코 아름다워질 수 없지만 안타깝게도 내적인 모습이 드러나는 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내면과 함께 외모를 ‘경영’하라고 강조했다. 청주미용학원은 이제 다시 1월에 개강을 앞두고 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외모를 전략적으로 경영하는 능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청주미용학원 043)221-5954
교육>교육인>공사교육인
정부, ‘쉬었음’ 청년 노동시장 복귀 돕는다…1조 예산 투입
정부가 이른바 ‘쉬었음' 청년의 노동시장 유입을 위해 내년에 약 1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한다. 취업초기 청년 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온보딩)을 신설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니트청년에게 특화된 일자리도 지원한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층 노동시장 유입 촉진 방안’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청년 쉬었음 인구는 월 평균 41만 4000명으로 전체 청년 인구의 4.9% 수준이다.최근 청년층 고용률·실업률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올해 들어 ‘쉬었음’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다. ‘쉬었음’은 취업자·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중대한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쉬고 있는 이들을 의미한다. ‘쉬었음’ 청년의 상당수는 직장경험이 있고, 구직의사도 있지만 적성 불일치, ‘쉬었음’ 기간 장기화 등으로 구직 의욕이 낮은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지난 4개월간 심층 실태조사를 통해 ‘쉬었음’ 청년의 유형을 나누고, 재학·재직·구직 단계별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청년 ‘쉬었음’ 인구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주요 사업 예산 규모는 약 1조 원 규모다. 재학…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 확대 재학 단계에서는 학교를 졸업한 뒤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 마련된다. 올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12개 대학에서 50개 대학으로 늘린다. 직업계고, 일반계고 비진학 청년 대상 맞춤형 고용서비스도 내년 20곳에서 새로 지원할 계획이다. 민관협업을 통해 기업탐방·프로젝트·인턴 등 양질의 다양한 청년 일 경험 기회를 늘린다. 중앙부처(5000명)와 공공기관(2만1000명) 청년인턴 규모도 늘리는 등 총 7만 4000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일경험 정보는 물론 일자리를 연계하는 ‘일경험통합플랫폼’도 운영한다.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년부터 국가기술자격 응시료는 50% 할인 지원한다. 대상 시험은 산업인력공단 시행 497개 국가기술자격 시험이다. 정부는 응시료 지원에 예산 242억 원을 투입한다. 재직…‘온보딩 프로그램’ 통해 직장 적응 지원 재직단계에서는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이 직장 부적응 등으로 노동시장을 이탈하지 않도록 ‘온보딩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이 프로그램은 입직 청년에게는 직장 적응에 필요한 소통·협업 교육을, 기업 CEO·인사담당자에게는 청년친화적 조직문화 등 교육을 제공한다. 청년이 선호하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도 확산한다. 유연근무 도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에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내년 400곳의 중소·중견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택·원격근무 외 시차·선택 근무 등에도 출퇴근을 기록하는 등 근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돕는다. 근로 시간을 줄인 회사에는 지원금을 지원한다. 사업장 전반의 실근로시간을 단축할 경우 지원 인원 1인당 단축 장려금 30만 원을 최대 1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정일터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 명확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임금체불 등 청년이 주로 겪는 부당행위 근로감독 및 제재를 강화한다. 구직…니트 청년 6000명 대상 ‘일 경험’ 프로그램 지원 구직 단계 청년들을 위해서는 ‘청년성장프로젝트’가 도입된다. 일상 유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통해 쉬고 있는 청년이 구직 활동을 단념하지 않도록 돕는 사업으로 10개 지자체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일도 하지 않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고 있는 ‘니트’(NEET)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일반 청년과 별도로 니트 청년을 위한 인턴, 기업탐방 등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내년부터 니트 청년 6000명이 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약청년…가족돌봄 청년에 연 200만 원 돌봄비 지급 취약청년의 특성별 지원도 강화한다.먼저 고립 은둔 청년에게는 마음 회복·관계 형성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가족 돌봄 청년에게는 연 200만 원의 자기 돌봄비가 지급되고 월 70만 원의 일상 돌봄서비스 바우처 지원도 확대한다.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서는 자립수당을 월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인상하고, 전담인력을 230명, 맞춤형 사례관리 2750명으로 확대한다. 장애·질병청년은 장애인 취성패·자활근로 등 고용 서비스를 강화하고 표준사업장 설립 지원 확대 등 취업 인프라를 개선한다. 학교밖청소년은 훈련·일경험 등 자립·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고립은둔 청소년 선제발굴 및 심리·사회적 관계 조기 회복을 지원한다. 정부는 중앙단위 정례협의회를 신설해 ‘쉬었음’과 니트 청년 발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또 고립은둔 온·오프라인, 가족·주변인 등 신청창구를 다양화하고, 전담기관과 인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 선제발굴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담 인력을 통한 밀착 지원을 담당하는 청년미래센터도 신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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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컴
장상희(가명, 39세 복대동) 씨는 올 여름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했다. 웹디자이너로의 직장생활을 하다가 어릴 때부터 요리에 부쩍 관심이 많았던 장 씨는 이제라도 조리사의 길을 가고자 과감히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게 됐다. 장 씨는 1단계 상담을 통해 조리사라는 직업을 탐색해보고 직업훈련을 신청했다. 2단계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과 중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음식을 배우는데 기초를 다졌다. 조리사과정을 훈련을 거친 후 단계 취업알선 단계로 가다. 지금은 취업에 성공하여 꿈에 그리던 멋진 조리사가 되었다. 주방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며 그리고 더 나아가 창업이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제이비컴(대표 신의수, 송정동 소재)이 충청권 취업 컨설팅의 명문업체로 거듭나고 있다. 맞춤형 통합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고용 창출과 고용 안정은 물론, 취업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특히 청년층과 취약계층은 물론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청년실업과 베이붐 세대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취업과 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며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신의수 대표는 “정부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복지는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는 길, 즉 ‘취업’이다. 저희 회사는 그 디딤돌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 이며 “취업 및 채용에 관한 보다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취업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업성공패키지란,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 대해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진단·경로설정, 의욕·능력증진, 집중 취업알선’에 이르는 통합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취업한 경우 취업성공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종합적인 취업지원체계다. 장기실직자, 여성, 고령자, 청년, 장애인 등 대상별로 특화된 기존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지원제도와 달리, 모든 대상을 부분적으로 포함하는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 취업지원제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지원대상자의 개인별 취업역량 등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최장 1년의 기간 내에서 단계별로 통합적인 취업지원을 실시한다. 1단계(진단·경로 설정) 집중상담 및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하여, 상담 및 검사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과 2단계(의욕·능력증진)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라 취업의욕 및 근로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집단상담, 직업훈련,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또한, 고용노동부에서 승인한 직업훈련과정으로서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훈련참여지원수당을 지급 3단계(집중 취업알선) ‘동행면접’ 실시 등 지원대상자의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위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한다.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은 지원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취업을 궁극적인 사업 목적으로 지원 대상자의 취업촉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단계별로 수당을 지원해준다. 1단계에서는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거쳐 개인별 취업지원계획(IAP)을 수립한 경우 20만원의 실비를 지급한다. 생계부담 등으로 일정기간 이상의 중장기 직업훈련과정 참여가 곤란한 취업 취약계층의 직업훈련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단계에서는 훈련참여지원수당으로 1일당 1만8천원(월 최대 28만4천원)을 최대 6개월간 지급하며 훈련 장려금까지 포함하면 최대 40만원의 생계비 보조를 받으며 무료 직업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3단계는 주 30시간 이상의 일자리에 취업하여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10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을 지급받게 된다. 취업의 지름길, ‘제이비컴의 문’을 두드려라 앞서 말한 것처럼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주부, 장상희 씨는 제이비컴 취업지원사업부 직업상담사 윤자경 부장에게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하는데 성공했다. 취업지원사업부 직업상담사 이진영 팀장에 따르면, “장 씨는 집안일이 정신없이 많아서 취업성공패키지 단기특강 시간에 맞추지 못하겠다며 취업신청을 취소하려고 했었다. 뿐만 아니라 바쁘다는 이유로 상담시간을 미루는 일도 태반이었다.”며“하지만 구직자에 대한 1:1 관리를 원칙으로 개인별로 특화된 취업지원 경로 설정과 함께 구직자들에게 차별화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취업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이비컴 취업지원사업에는 윤자경 부장을 포함하여 이진영 팀장, 하재선 직업상담사와 표형길, 김성실, 전미옥 사회복지사 등 6명의 취업전담자가 배정되어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로 올해 충북 내에 위탁기관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평가나 취업률이 제일 높게 나타났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대해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한편, 제이비컴 커리어개발센터 예스잡에서는 내년부터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청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층은 만18세~34세 이하의 남녀, 중장년층은 만35세~64세 이하(건강보험료 일정 상한가액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 대상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43-715-6661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블로그(http://blog.naver.com/jbcom1004), 카카오스토리(스토리아이디:yesjob 친구추가), 페이스북(제이비컴 커리어개발센터 예스잡 페이지 개설, 페이스북에 제이비컴 또는 예스잡 검색)등을 개설하여 청년층, 중장년층에게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충북에서 독보적인 취업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는 제이비컴은 내년도부터는 세종시에 진출,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취업컨설팅 전문기업 ㈜제이비컴 1600-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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