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80% 정도는 평생에 한 번쯤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 이는 즉,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 통증은 그저 방치해서는 안 되는 증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어떠한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기도 하고, 별다른 원인이 없을 때에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해볼 수 있도록 검사를 진행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거나 그저 누워서 쉬기만 한다면 이는 곧 문제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허리가 아프다고 무작정 편히 쉬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허리 건강을 위한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걷기 운동의 경우 건강한 허리를 만드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볼 수 있다. 걸을 때 추간판에 걸리는 압력 변화는 적절한 펌프 작용을 해 추간판에 필요한 영양소와 산소가 잘 공급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추간판은 혈관이 없기 때문에 영양분과 산소가 확산해서 퍼져야 한다. 이 과정은 수분이 추간판 내외부를 들락날락하게끔 펌프작용이 있어야 이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허리 통증으로 인해 그저 누워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적절한 관리 및 운동을 진행해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내부의 문제를 파악한 뒤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현 상태에서 가장 이상적인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허리 통증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이상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해볼 수 있도록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매우 여러 가지이며, 개인에 따라 혹은 직업, 생활습관에 따라 문제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 스스로 허리 통증의 원인을 자세가 바르지 못하고 그로 인해 체형의 불균형으로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환자가 많다. 그러나 단순히 허리 통증을 잠재우는 약을 사용하여 당장의 불편을 개선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적절한 관리 과정을 거쳐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허리디스크, 요추염좌, 척추관협착증, 퇴행성디스크, 척추측만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측만증 등 척추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다.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 시술 또는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까지 이어진 상태라면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기보다 병원 치료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내부의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채 갑작스러운 운동을 시작하게 되거나, 무리한 운동, 일을 하게 될 경우에는 내부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현재 본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적절한 관리 과정을 거쳐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개인에 따라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그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렇다면 허리 통증은 어떻게 줄여야 할까? 질환은 전혀 없지만,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앞서 언급한 질환을 가지고 있어 통증이 있어 불편하지만,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로 나누어볼 수 있다. 통증이 있더라도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문제가 없는 상태라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허리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시행해볼 수 있다.
디스크나 협착증, 측만증 등 크고 작은 통증과 불편을 완화하거나 해결하는 데 있어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근육 또는 체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면 이를 정상화시켜 회복해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체형적인 문제들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이라면 당장 운동을 시작하기보다는 현재 증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은 뒤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누군가가 좋다고 했던 운동을 나에게 바로 적용시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개인에 따라 원인이 다른 만큼 신체적인 특성이나 특징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 자신에게 어떠한 운동 방법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허리 통증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허리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개개인에 따라 신체적인 특성이 다른 만큼 나에게 필요한 운동을 찾기 위해서는 세심한 진단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병원의 도움을 받도록 하자.
EDITOR AE류정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