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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2024-01-31

라이프가이드 라이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하는
2024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설렘으로 시작해야 할 새 학기, 걱정이 앞서는 친구들의 행복한 시작을 응원합니다.'


교복 지원에도 여전한 신학기 부담...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를 만날 생각에 두근두근 설렘으로 가득해야 새 학기. 곧 새 학기가 시작되지만 설렘보다는 막막함, 두려움으로 새 학기를 맞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아이들은 교복, 학용품, 의류 등을 새롭게 챙겨야 하는 부담에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 어려운 집안 살림을 일찍부터 알아챈 아이들의 걱정 가득한 모습을 보며, 보호자도 가슴이 미어집니다.
    2021년 아이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의 충청북도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도내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현물 30만 원의 교복 구입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충청북도교육청에서 권고한 교복 상한가는 동복, 하복을 포함하여 30여만 원으로 교육청 지원만으로는 3년 동안 한 벌의 교복으로 생활해야 합니다. 여기에 여벌의 바지 하나, 여벌의 블라우스 한 벌, 체육복, 생활복까지 구입하면 30만 원을 훌쩍 넘어버리게 되어 여전히 아이들은 신학기가 두렵기만 합니다.
    또한 교복뿐만 아니라 신발, 가방, 학용품 등 갖고 싶은 것도 필요한 것도 많은 신학기. 전세계적인 전쟁과 경제위기의 여파로 소비자물가지수는 3.6% 상승으로 13년 만의 최대 상승이라고 합니다. 특히 신학기에 필요한 의류와 신발 물가 또한 직격탄을 맞아 학기 관련된 물가도 치솟으면서 가정의 부담감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으로 걱정이 앞서는 아이들에게 신학기의 두근거림과 설렘을 선물해주세요. 



 
설렘을 선물하는 우리동네 히어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신학기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교복비와 신학기 필수품을 지원하는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된 아동에게는 30만 원씩 신학기 준비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2024년 처음으로 신학기지원 캠페인에 동참해 주었습니다. 지역에서 어려움에 처한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데, 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기 위해 170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청주시 운천동에 위치한 ‘청주 연치과’는 올해로 6년째 치과를 방문한 환자들이 기부한 폐금으로 지역 아이들의 신학기를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폐금 모으기 캠페인’은 많은 환자들의 참여를 해주고 있으며, 그 수익금으로 지역 아동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충청에너지서비스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신학기 지원사업인 해피스타트 장학금을 매년 1,000만원 씩 지원하고 있으며 충북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매월 지역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과 범죄피해아동 지원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있는 ‘스템코(주)’는 청주시 흥덕구 아이들의 신학기를 응원하고자 마음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후원자님처럼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신학기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교복비와 신학기 필수품을 지원하는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상이 된 아동에게는 30만 원씩 신학기 준비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승엽이(가명) 엄마의 편지 "가방과 필요한 학용품을 샀습니다. 지원해주신 덕분에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살 수 있어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아이가 학교생활에 잘 따라가도록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통해 새학기 물품을 구매하는데 부담이었던 승엽이의 어머니는 가방 및 학용품 등을 구입하여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은영이(가명)의 편지 “저의 입학을 이렇게 큰 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다니 정말 든든하고 힘이 났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새신발과 옷을 사러 갔습니다. 제가 직접 마음에 드는 걸 고를 수 있어서 더 뿌듯하고 좋았어요. 신발은 학교 다닐 때만 깨끗하게 신으려고요!”
    자신의 입학을 누군가 축하해주고, 응원해주는 것이 기뻤다는 은영이. 후원자님의 소중한 나눔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이 되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새 학기를 응원해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아이들의 새 학기를 응원하고자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학기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충북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신학기 준비비를 지원하고자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새 학기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그 시간을 걱정으로 기다리는 친구들이 없도록 새 학년 행복한 시작을 함께해주세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하기를 원하신다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로 연락주세요. 아이들이 행복한 새 학기를 위해 어린이재단이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