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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을 행복해 하는 아름다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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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쏟아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이다. 밤에 잠을 자기 보다는 설치는 날이 더 많아져 낮에도 연실 졸음이 쏟아진다. 이런 날 장거리 운전을 하다 보면 뜨거운 햇볕에 눈도 부시고 쏟아지는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졸음운전하기 쉬워진다. 하지만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졸음운전을 하는 것은 위험한 질주이다. 그래서 청원경찰서에서는 졸음운전 방지 공익광고를 촬영해 청주시민들에게 졸음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홍보를 하고 있다. 오늘은 이 졸음운전 방지 공익광고에 직접 출연하고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홍보하고 있는 청주부동산중개본부 김피디의부동산이야기의 김주석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김주석 대표는 우연한 기회로 청원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졸음운전방지 공익광고를 촬영하게 되었다. 우연한 기회였지만 그는 출연을 망설이지 않았다. 연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어렸을 때부터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번을 기회로 가족들과 함께 추억도 만들고 개인적으로는 첫 연기도전이라 설렘과 동시에 많이 긴장했었습니다. 와이프와 아이들도 모두 연기가 처음이라 처음에는 말로만 듣던 로봇연기, 발연기를 몸소 체험하며 진땀을 뺐습니다. 어린 딸에게 과자와 선물을 사 주겠노라 약속하고 연기를 했는데 촬영을 진행했던 PD님께서 편집을 너무 잘해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괜히 전문 PD와 촬영감독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광고촬영을 너무 잘 해주셔서 저희 가족에게 큰 추억을 만들어 주신 촬영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주석대표가 공익광고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연기에 대한 동경만은 아니었다. 서울에서 생활할 당시 출퇴근하면서 여러 번 아찔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졸음운전의 무서움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그는 항상 많은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다.


청주 현대방송에서 제작한 청원경찰서 졸음운전예방 공익광고 (출처. 청주부동산중개본부 김피디의부동산이야기 블로그)


재미있는 수식어 김PD

김주석 대표는 현재 주식회사 피너코리아 전무이사로 활동하며, 부동산을 21년동안 운영 중이다. 김대표는 항상 고객을 중심으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여 중개하는 맞춤형 공인중개사로 유명하다. 고객들은 그를 김피디로 부른다.
김주석 대표는 원래 방송 관련 일을 하던 방송업계 사람이었다. 하지만 방송업계를 떠나 부동산업을 21동안 운영하게 되었고 그는 고객들이 일상생활이 연출 되는 생활공간인 부동산을 중개해 주는 자신이 그 고객의 삶을 연출해 주는 PD같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자칭 김PD로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맞춤형 부동산중개로 유명해 지면서 모두가 그를 김PD라고 부른다. 대표라는 직함보다는 김PD가 편안하고 정겨운 느낌이 들어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좋아 계속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에게 부동산중개를 맡긴 고객은 항상 감사인사를 아끼지 않는다. 고객이 물어보면 언제 어디서나 상담에 열의를 보인다. 그의 노력을 지켜보니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를 알 듯 하다.
김주석 대표는 충북 복싱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10여년을 청주시 복싱연합회 복싱경기 심판과 이사로 활동했다. 70~80년 최고의 스포츠였던 복싱이 타 스포츠로 인하여 인기가 시들해 지는 모습이 안타까워 복싱의 저변을 확대하고 후배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2년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하며 사무국장자리를 내려 놓았다. 하지만 그는 대한민국의 대표 봉사활동단체인 라이온스에 입회하여 해마다 꾸준히 봉사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캄보디아 Wat kouk chork 초등학교 물품봉사와 우물봉사, 노인복지회관봉사, 불우학생장학사업, 겨울철 연탄봉사 등 항상 어디서든 남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 청주 상공회의소 ceo모임으로 지역사회 경제와 봉사에 기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그러던 중 올해 사직 라이온스 클럽 회장직을 맡게 되었다.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에 작은 봉사와 희생, 재능기부로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항상 이웃들의 행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다.
문화행사를 통해 영화를 보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영화상영과 장애우를 위한 봉사활동도 계획중이다. 나눔에는 사람과 동물의 경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그는 동물지원사업계획도 가지고 있다. 자신이 회장으로 있는 한 사직 라이온스 클럽이 투명하고 깨끗한 단체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따뜻한 단체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그의 바람이다.
김주석 대표를 만나고 돌아오면서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 것 만큼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 사랑을 전달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그의 모습이 진정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김주석 대표는 오늘도 청주시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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